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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바이백 서비스 후기

뉴스위크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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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바이백 서비스를 한다고 알려주셔서 바로 알아봤습니다. 기존 보상금액의 50%를 더해주는 이벤트 기간이란 것 까지요.

그래서 장터에 내놓은 물건은 판매완료고 바꾸고 당근에 올린것도 삭제하고 견적을 뽑아 봤습니다.

 

제가 봤을 때 최상의 상태는 아닌거 같고 조심스럽게 좋음(상: 50% 중: 40% 하: 30% 중에 중 : 원가의 40%)를 선택 했습니다.

주중에 견적을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뽑아봤고 매장 방문일은 어제 11월 21일로 했습니다.

이케아에 방문 할 때 포엥은 분리된 상태였고요.

 

환불/교환 파트로 가서 (광명 기준 25번 창구)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습니다.

순서가 되어서 바이백 서비스를 받으려고 한다고 했더니 제품은 조립된 상태여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옆에 있는 포장대에서 조립해서 다시 해당 창구에 물건 가져가니 이리저리 살펴보고 담당자? 인 분도 오셔서 상태를 보고 가시더라고요.

견적시 본인이 어떤걸 선택 했던 담당자와 창구에 매니저? 분이 보시고 새로 등급을 매겨서 바이백 해주는 형태였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예상과 동일하게 40% 금액을 받게 되었고 50% 추가 이벤트 기간이라 총 24,000원을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오염도는 깨끗하지만 이사 때의 충격으로 인해서 나무에 찍힘이 발생한 케이스입니다.)

금액은 이케아 카드로 돌려주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종이에 마그네틱이 있는 카드였습니다. 당연히 당일 사용 가능하고요.

 

서비스 받으며 물어본거는 포엥체어 같은 경우 쿠션도 있는데 그건 바이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나? 였는데 홈페이지 목록에 없는 제품은 바이백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벤트 기간이라 50% 더 환불을 받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처리를 해서 괜찮은 경험이였네요. 

물론 이벤트 기간 이후라면 조금 더 고민을 해봤을거 같습니다. (50% 추가가 없으면  예상 환불가는 16,000 이었습니다.)

중고로 판매 할 때 아무래도 생각한 가격과 차이가 있을거니까요. 

그래도 나름 괜찮은 가격에 처리해서 좋았습니다.

 

정리 : 

이케아 바이백 서비스는 이케아에서 물건을 재구매하는 개념이다.

이케아 바이백은 조립된 상태로 검수 받는다. (분해된 상태로 가져가면 현장에서 조립한 뒤 검수합니다. 조립은 셀프입니다.)

오염도와 찍힘도 검수조건에 포함된다.

나사 조립이 느슨하게 된거 같으면 창구 직원분이 한번 더 체크하고 조인다.

현장에서 상태 등급은 변경될 수 있다.

바이백 받은 금액은 당일 사용 가능하다.

종이카드로 바이백을 받는데 분실에 유의해야 한다. (창구 직원분도 분실에 주의해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번호표는 아무 종류로나 뽑아도 상관 없다. (바이백 서비스를 받는다 하고 견적번호를 보여주면 된다)

 

 

ps. 

이벤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악성재고처럼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이벤트 기간에 빨리 처리하시는게 괜찮아 보입니다.

따로 영수증을 확인하지는 않으니 오픈마켓에서 산것이던 중고로 산것이던 바이백 서비스가 가능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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