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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사14

공기청정기 효과 있을까에 대한 소견 출근하는데 안개가 오지게 보입니다. '어제 비가오고 그런가?' 했더니 왠지 느낌이 쎄합니다. 오래전에 봤던 스모그 느낌인데 뉴스를 뒤적거려보니 역시 5년만에 찾아온 황사랍니다. 이노무 황사 작년엔 좀 조용한가 싶더니 코로나 잠잠해지니 또 돌아왔네요. 그리고 황사하면 또 공기청정기가오지게 보입니다. '어제 비가오고 그런가?' 했더니 왠지 느낌이 쎄합니다. 오래전에 봤던 스모그 느낌인데 뉴스를 뒤적거려보니 역시 5년만에 찾아온 황사랍니다. 이노무 황사 작년엔 좀 조용한가 싶더니 코로나 잠잠해지니 또 돌아왔네요. 황사하면 또 공기청정기 관심을 가지실텐데 관련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몇 가지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참고로 저는 3개 브랜드의 공기청정기를 담당해서 그간의 경험에 의해 썰을 풀어봅니다. 1. 공기청정기.. 경제시사 2021. 4. 7.
(가상화폐) 비트코인 마진거래 후기 (2) 바이비트라는 사이트에서 약3주간 거래한 사용기이며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3. 거래 수수료 바이비트의 경우 시장가 0.075% 지정가 –0.025%입니다. 지정가일 경우 0.025%를 돌려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지정가라는게 내가 직접 가격을 입력후 주문했다고해서 메이커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령 위와 같이 주문이 활성화되어 있을 경우 57583에 매수 주문을 넣거나 57582.50에 매도 주문을 넣을 경우 이는 시장가로 처리되어 수수료가 지불됩니다. 수수료를 돌려받고자 할 때는 57583 이상 가격에 팔거나 57582.50 이하 가격에 매수해야 수수료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즉 유동성을 공급해야 수수료를 돌려받을 수 있지 이미 공급된 유동성으로 거래하면 수수료를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거래내역.. 경제시사 2021. 4. 7.
플라톤에 대한 이중적 오해와 나름의 해명 1) 들어가며 - 플라톤에 대한 첫 번째 오해 안녕하세요, 보궐선거 때문에 시끄러운데,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철학자인) 플라톤을 인용한 글을 읽고 늘 써보고 싶었던 주제에 대해 주저리 해 봅니다. 선거 시즌만 되면 플라톤이 인용되는데, 제 생각에는 이와 관련하여 이중적인 오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물론 오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단편적으로 인용되는 것의 진의를 음미해보는 것도 시민적 참여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이 글인데요. 아마 한 번쯤은 보셨을 것입니다. 플라톤이 말하는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라는 문장인데요, 이 글을 처음 접하신 분들은 보통 시민적 참여를 독려하는 글로 읽으실 겁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첫 번째 오해입니.. 경제시사 2021. 4. 6.
(가상화폐)비트코인 마진거래 (1) 바이비트라는 사이트에서 약3주간 거래한 사용기이며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1. 마진거래의 이해 ‘마진(margin)’이란 판매가와 원가의 차이를 얘기하는 단어인데 왜 마진거래라고 불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레버리지 거래가 더 적절한 용어인 듯 싶지만 이 문서에서는 가상화폐 거래에서 통용되는 마진거래로 표기하겠습니다. * 마진거래 매수 투자 1BTC가 5만$일 경우 5천$(0.1BTC)를 가진 투자자가 마진을 10배로 설정하면 1BTC(5만$)를 투자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그러므로 1BTC 가격이 10% 올라 5만5천$가 될 경우 매수 포지션의 투자자산은 여전히 1BTC이며 달러 자산은 1만5백$(원금 5천5백$+수익금5천$)가 됩니다. 비트코인 가격도 올랐으니 원금(0.1BTC) 가격도 올라갑니다. 그러.. 경제시사 2021. 4. 6.